이기종 환경으로 분산된 IT 인프라에서 제로트러스트를 실현하기 위한 필수 요건, 가시성 확보 및 분석 전략 심층 가이드.
"보이지 않는 것은 보호할 수 없다.
가시성은 선택이 아닌, 제로트러스트의 전제 조건이다."
— Gartner (가트너)
전통적인 보안은 방화벽 구축이나 서버 취약점 조치 등 '경계 기반의 예방 통제'에 역량이 집중됐습니다. 그러나 클라우드 전환과 원격 근무 확산으로 자산이 분산되면서, 예방만으로 모든 위협을 차단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제로트러스트의 기본 원칙인 '지속적인 검증(Never Trust, Always Verify)'을 구현하려면, 조직 내 모든 자산이 파악되어야 하며, 누가 언제 어디서 리소스에 접근하는지에 대한 전사적 가시성(Visibility)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컴플라이언스를 넘어 전 인프라 이벤트를 통합 로그 플랫폼으로 자동 수집.
방대한 이벤트를 중앙 수집하고 AI 기반 복합 공격 시나리오를 상관 분석.
외부·내부자 위협까지 포착하여 실시간 동적 리스크 점수에 반영.
머신러닝으로 정상 행동 기준(Baseline) 프로파일링 및 이상 탐지.
내부 데이터와 외부 CTI(악성 IP, TTPs 등)를 실시간 결합·동기화.
분석 결과를 PDP로 전달하여 접근 차단 등 즉각적인 자율 조치 하달.
PB(페타바이트)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려면 저장 · 분석 · 대응 역할을 계층별로 명확히 분리해야 합니다.
제로트러스트 도입으로 기하급수적으로 폭증하는 PB급 데이터를 처리하려면 고비용의 분석 자원과 단순 저장 자원을 분리하는 설계가 필수입니다.
전사 인프라 이벤트를 실시간 상관분석하여 위협을 자동 탐지. SOAR와 연동하여 계정 잠금·격리 등 자율 대응 명령을 하달.
법적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위한 대규모 원본 데이터 장기 보관. 정규화·파싱을 거쳐 SIEM 및 빅데이터 플랫폼의 원천 데이터 파이프라인 형성.
로그·트랜잭션·비즈니스 정보를 포괄하는 Data Lake 구성. 장기적 보안 트렌드 파악 및 AI/ML 모델 학습 데이터 풀 제공.
공격자 시각으로 웹·클라우드·다크웹 등 노출된 자산(Shadow IT) 자동 탐지. 실제 악용 가능성을 평가해 보안 패치 우선순위를 산정.
대부분의 조직은 현재 2~3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단계적 로드맵을 통해 완전한 자율 방어 체계로 전환하세요.
개별 시스템 로그 수집. 중앙화 미흡. 수동 분석 의존.
LMS·SIEM 도입. 중앙 수집 시작. 기본 알림 체계 운영.
UEBA·ML 도입. 행위 분석 시작. CTI 연동으로 선제 대응.
SOAR 자동화 완성. 실시간 동적 정책. 제로트러스트 완전 구현.
기술적 고도화만으로 제로트러스트 체계가 완성되지는 않습니다. 실질적인 가시성은 시스템 데이터와 조직의 거버넌스 협업 체계가 결합될 때 비로소 확보됩니다.
HR·IT 부서 간의 명확한 R&R 기반 위에서 파편화된 자산을 통제 체계로 지속 편입시켜야 하며, 이를 통해서만 수동적 보안을 넘어선 '지능형 능동 방어 환경'을 진정으로 달성할 수 있습니다.